[국내최초] KDX한국데이터거래소 '디지털 혁신(DX) 인증기업' 선정

KDX한국데이터거래소(이하 'KDX')는 국내 최초로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X’) 인증기업 11개소를 선정했다.

KDX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디지털 전환’을 도입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겠다는 판단 하에, 국내 최초로 ‘DX 인증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7월부터 DX를 실행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DX 인증 신청 접수를 받았고, 공공기관 3개소(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인천관광공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대기업 1개소(케이티), 중소기업 4개소(나이스디앤비, 슈타겐, 아이스크림에듀, 티디아이시티) ,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3개소(먼슬리키친, 이블루, 코코넛사일로) 등 최종 11개 기업을 선정했다.

인증을 신청한 기업 및 기관들은 ‘디지털 전환’ 성숙 모델의 각 단계별 상황에 따라 전략 수립, 프로세스 개선, 조직문화 조성, 커뮤니케이션 , 비즈니스 모델, R&D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인증기업 심사를 총괄하는 고려대학교 디지털혁신추진단 이영환 교수는 “디지털 전환의 정착과 성공은 전사적인 도입만이 요구되는 것은 아니고, 각 기업 및 기관의 디지털 전환 성숙도와 비즈니스 모델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수 있다”며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리더의 적극적인 주도와 지원이 필요하고, 디지털 전환에 의한 성과가 기대되는 부문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므로 이러한 기준에 맞추어 DX인증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서 해당 기업 및 기관의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의 고도화릍 추진하는 전략이 가장 유효 적절하며 모범적인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KDX 박재현 대표이사는 “기업과 기관이 DX를 빠르게 도입하고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전담 조직의 설치가 필요하고, 내부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학습도 병행되어야 한다.”며 DX인증 이후 교육과 디지털 전환 컨설팅 활동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KDX, 국내 첫 디지털 혁신(DX) 인증기업 선정 - 매일경제 (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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